2011-02-14 이것을 어디로 가지고 가면 참 좋은 장사가 되겠네요! 답은?  

태국 방콕의 일요 시장에 산책 겸 나갔습니다. 오랜만의 바깥 출입입니다.

방콕 교외의 이 시장은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사람들로 떠들썩하게 붐빕니다. 아무튼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도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대단히 활기가 있습니다.

일본의 활기와는 조금 다른 듯이 느껴집니다. 나도 태국을 30년간 봐왔습니다만 현재의 경제의 발전은 놀랍습니다.

방콕에서 젊은이의 봉급은 270,000~340,000원 정도입니다만 이 임금은 지금부터 속도를 높여가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5년이 상당히 변화하리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시장은 작은 가게가 서로 북적거리며 늘어서 있어 박리로 모든 물건이 팔리고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가격도 적당히 싸서 그만 사 버리게 됩니다. 폴로 셔츠, 선글라스, 청바지의 3점 세트를 샀습니다.

전부 한국 돈으로 환산하여 36,000원 이었습니다. 아주 돈을 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방콕의 이 시장에서 희귀한 것을 찾아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일본의 분재입니다. 설마 이런 곳에서 볼 수 있으리라고는 그리고 판매하고 있으리라고는….
일본 사람들이 팔고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 태국 사람이 일본에서 12년간을 배웠다고 합니다. 아주 훌륭한 분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본과 완전히 같은 수준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태국 사람도 일본 분재를 잘 알고 있어 아주 인기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판매 가격은? 그것은 아주 훌륭한? 가격이었습니다. 이것을 어디로 가지고 가면 참 좋은 장사가 되겠네요!

이 대답을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