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라오스를 지탱하는 주력 산업은 농업, 그러나 사실은 지금 가장 주목할 것은 광물자원입니다. 대단한 수익을 낳습니다. 광물 권익은 지금이 찬스!


라오스에는 석탄, 천연가스, 철광석, 동, 주석, 그리고 보크사이트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잠자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로 최근까지 각국 정부나 기업은 그 존재를 간과해 왔습니다. 최근이 되어서야 세계 최대 규모의 보크사이트 광상을 중심으로 라오스의 지하자원이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하고 급속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2006년에는 최대의 수출품목이 되었습니다. 보크사이트를 중심으로 라오스의 자원 개발의 현상과 과제 그리고 향후의 가능성을 찾아 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보크사이트 광상 발견

최근까지 세계의 자원 개발에 있어서 라오스라고 하는 존재는 전혀 인식되고 있지 않았다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사실 1997년의 아시아 통화 위기로부터 1999년까지의 기간에 라오스의 자원 개발에 대한 해외로부터의 투자는 전혀 없었습니다. 통화 위기에 의하여 태국의 화석연료 수요가 줄어들어 라오스의 자원 개발이 약화된 것에 정부가 투자법을 개정하여 천연자원에 관련되는 투자는 수상의 허가를 필요로 하게 되었던 것이 배경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라오스는 매우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석탄, 천연가스, 철광석, 금, 주석 등 많은 자원이 아직도 잠자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라오스의 보크사이트 광상이 갑자기 주목을 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006년경부터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국가의 기업이 보로벤 고원이나 챰바사크지방의 팍송시 등 라오스 남부에서 차례차례로 채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에 의하면, 라오스의 보크사이트 광상은 세계 14 군데에 있는 대규모 광상의 1개로서 사원나케트로부터 사라원·아타프·체파삭크·세콘 등 라오스 남부 지방 몇 곳에 걸쳐 발굴에 50여년을 필요로 하는 유망한 광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매장량은 현재 전 세계 알루미늄의 약 14%를 생산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광산에 필적할 정도의 방대한 양이라고 하며 전 세계에서 확인된 매장량의 20%정도에 달한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요즈음 알루미늄 가격의 수준으로 라오스의 보로벤 고원의 보크사이트 광상에는 연간 32억 USD(5조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보크사이트를 발굴·산업화하려면 초기의 단계에 약 1억 USD(1050억) 정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만 이후 50년간 매년 20만 톤의 보크사이트 광석을 파내고 현지에서 7,000 인의 고용을 창출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또 라오스 최대의 커피 재배지이기도 한 팍송시 부근에서 철광석이나 인 광석도 대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규모 종합 개발을 향해

이 보크사이트 광상에 주목하여 중국 그리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하는 다수의 외국 기업이 조사·개발을 진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주변에서는 보크사이트의 발굴로부터 시작하여 알루미나의 추출, 알루미늄의 정련이라고 하는 전 공정을 포괄하는 산업이 성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정제에는 대량의 물이 필요합니다만 가까운 곳에는 수력 발전소도 존재하고 있어서 새로운 댐 건설 계획도 차례차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소비국인 중국으로부터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수력 발전과 자원 개발, 금속 산업이 일체가 된 대규모 산업의 성립은 각종의 기반 정비를 위한 기폭제가 되어 숙련 노동자의 육성과도 연결된다고 생각됩니다.

라오스 자원 개발의 신천지

보크사이트 이외에도 여러가지 자원 개발이 많은 외국 기업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는 2006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신히 주목을 끌기 시작한 라오스의 자원 개발. 그 선구적 존재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 오스트레일리아의 Oxiana사에 의한 남부 사완나케트지방 세퐁군에서의 금광·동광 개발이었습니다. 2002년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역사상 실질적으로 첫 번째의 광업에 대한 해외투자였습니다.

세퐁은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는 옛부터 「황금 계곡의 땅」으로서 알려져 온 지역입니다. 과거에 다른 외국 기업이 개발을 시도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라오스의 법률·제도의 미정비나 말라리아의 만연 베트남 전쟁 시에 대량으로 묻을 수 있었던 지뢰나 불발탄이라는 악조건에 의하여 소량의 금을 채굴 하는 것만으로 곧바로 철퇴해 버렸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5년이 지나 라오스는 현저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큰 원동력이 된 것의 한 가지가 광산 자원 개발이며 세퐁 프로젝트가 준 영향은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광산 개발이 확대했던 것 뿐만 아니라 전력이나 인프라 정비 등 관련하는 다른 업계도 끌어 들여 라오스는 많은 투자를 불러 들이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광산 개발 자체도 금이나 동 뿐만이 아니라 철광석, 석탄, 석유, 천연가스, 안티몬, 그리고 보크사이트 등 다양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되는 열강의 자원 개발

가장 급격하게 자원 개발의 이권을 확대시키고 있는 쪽은 아무래도 중국입니다.

루앙파판 지방 고이에 있어서의 안티몬 광물(축전지의 전극재, 감마 합금, 활자 합금, 화합물 반도체, 역융합금 등의 성분으로서 이용됨) 조사의 인가가 내려졌습니다. 또 동시기에는 시크완 지방 페이크의 노트피앙마을, 푸테인마을에서의 전체 260k㎡ 넓이의 철광석 개발에 대해서도 인가가 내렸습니다. 투자 총액은 120만 달러. 그 후 11월에는 호아판 지방 시코의 피앙얌마을 488.5/496.5 km의 지역에서 적동의 광물자원 조사가 실시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라오스 정부에 인가를 받고 있지만 아연의 채굴 조사를 비엔티안 지방의 카시에서 800㎡의 지역에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광산 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투자 기세에는 놀라운 면이 있습니다.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자원 수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입국으로 전환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원 내셔널리즘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의 자원 가격은 계속 폭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자국의 자원을 확보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않고 아프리카나 이곳 라오스의 자원도 확보 하려고 기를쓰고 있습니다.

또 중국에 이어서 최근 라오스에 주목하여 투자를 급증시키고 있는 나라가 이웃의 베트남입니다. 2007년 9월 베트남의 호아팟 그룹은 베트남, 라오스 및 다른 지역에 있어서의 철광석을 채굴하기 위하여 자본금 1,000억 돈(약 94억원)으로 호아팟 광산물 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향후 베트남의 북부와 라오스 및 캄보디아에 있어서의 철강석 광산의 위치 검색을 실시하는 것 외에 동, 납, 아연 등 금속의 채굴, 처리도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미 총액 약 47억~95억원 정도의 해외투자에 대하여 신청을 제출하고 있어서 라오스의 비엔티안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캄보디아의 프놈펜에도 대표 사무소의 설립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속 자원 이외의 개발도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2007년 3월에는 영국·사라만다사가 보서이캄·에너지 광물 장관과 면회하고 천연가스와 화석연료 채굴 조사에의 투자 의욕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후 4월에는 사완나케트 지방에서의 원유와 가스 조사에 관하여 정부와의 사이에서 각서의 조인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정부는 원유 조사에 대해 3년간 허가하고 2기 4년의 연장과 그 후 30년간의 채굴권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라만다사는 비엔티안 지방에서도 같이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라오스에서 3개의 석유 굴착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만 모두 통화 위기에 의해 좌절되고 현재까지 한번도 실행되지 못했습니다만. 그러나 라오스에 석유가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다고 하는 설이 있으므로 향후의 조사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크사이트·금·동·철·석탄·석유·천연가스…. 풍부한 지하자원을 둘러싸고 다수의 외국 기업이 빠짐없이 투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119개 기업이 193개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고 그 중 외국 기업에 의한 것은 59개 기업 169개 프로젝트에 이른다고 합니다. 2006년의 투자 총액은 4억 달러(4,200억원) 이상으로 현재 라오스 국내에서 실시중인 해외로부터의 투자 안건 중에서 에너지 부문에 이어 두번째의 규모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해 광물자원은 라오스 최대의 수출품목이 되어 그 수출 총액은 5억 달러를 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수출량은 가까운 시일내에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주요 수출품목 2006-­2007년 단위:100만 달러)

수출품목 수출액

광물자원 537.5

봉제품 91.4

목재·목재 제품 67.2

전력 56.8

커피 22.8


자원 개발의 가능성과 과제

라오스 정부는 빈곤국인 라오스를 2020년까지 후발 발전 도상국(LDC)으로부터 벗어나는 열쇠가 되는 분야의 하나로서 광산 개발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분야는 수력 발전, 경제 관광, 농업 비즈니스 (agribusiness)) 그리고 사실 상 해외 기업을 불러 들인 자원 개발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이 점에 있어서는 정부의 의도와 같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바람직한 결과로 연결되는지는 주의 깊게 검토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중국을 필두로 외국 기업에 의한 자원 개발은 많은 경우에 환경에의 악영향이나 지역 주민에 대한 부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채로 행하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라오스 정부도 그 점을 이해하고 있는지 2007년 3월에는 세콩 지방에서 알루미늄 개발 프로젝트의 환경과 사회에의 악영향에 관한 회의가 개최되어 프로젝트 실시 기업 및 지방 담당관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이것은 광산 회사의 EIA(환경 영향 평가)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것은 실시전 단계에서 부터 상당한 악영향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은 아닐까요.

2007년에 접어들어 라오스 정부는 권익을 가지면서도 전혀 개발이 진행되지 않는 15개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북부를 중심으로 한 그러한 프로젝트에는 중국을 시작으로 하는 해외로부터의 투자 안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향후도 계속적으로 자원 개발 프로젝트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하여 정부의 승인 후 확실히 계획이 실행되도록 투자가를 재촉하는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고 의의가 있는 개발을 진행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 정부의 자세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본의 역할과 가능성

이상의 것들을 생각할 때 일본은 라오스의 자원 개발에 잇어서 극히 의의가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아닐까요.

라오스에 있어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을 지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의 자원 개발이지요. 사전의 면밀한 환경 영향 조사의 실시나 이전 주민에게로의 충분한 보상, 환경 악영향을 경감하는 고도의 기술을 빠뜨릴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일본의 기술과 경험은 큰 역할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더하여 자원 개발을 하나의 계기로 인프라나 수력 발전, 공업이라는 관련 분야에의 투자를 불러 들여 상승효과를 발휘해 나가는 것으로 라오스의 가능성은 크게 확대됩니다.

기술은 있지만 자원이 없는 나라 일본과 풍부한 자원이라고 하는 강점을 살려 나라의 기반을 강하게 하고 올바를 방향으로 발전해 가는 것을 바라는 라오스. 양자의 요구를 채우는 Win-Win의 투자가 앞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져오는 것은 아닐까요.

인도차이나 유기 농업 개발 센터(IOD)에서는 라오스 루앙파판에서 회사를 등록한 이후 4년을 경과했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가지 농업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참가, 입회하여 중앙정부, 지방 정부에 확실한 인맥의 구축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귀사가 광물자원에 관련되는 사업을 전개할 때는 저희 회사가 지금까지 라오스에서 이루어 온 것들을 사전에 여러가지 형태의 정보로서 제공하고 싶습니다. 채굴 광물 권익은 라오스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만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저희 회사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용:

스즈키 모토이의 저서 「라오스 투자 가이드」일본 아세안 센터 발행. 2007년. P 48

주간 다이아몬드 2007/9/8호 자원주 투자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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