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8 라오스 농민의 평균 월수입은 52,000원 !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라오스의 현지 농민을 위한 농업 연수 센터 건설 계획이 여러분의 협력 하에 시작됩니다 !

인도차이나 유기농업 개발센터(I. O. D.)입니다.
 저희 회사는 라오스, 태국, 미얀마에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고 각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작은 내륙국으로 풍부한 태양과 물, 비옥하여 농업에 적합한 토지, 1000미터를 넘는 구릉지대 등 훌륭한 자연 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국민의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라오스는 궁핍하고 농업 부문에 대해 적절한 투자를 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라오스 농민은 현재에도 전통적인 농법에 의존하여 현대의 발달한 농업기술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라오스의 농민들이 궁핍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대부분 사용할 수 없었고 따라서 소위 토양오염의 우려가 없고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나라이며 요즈음의 세계적인 ‘안전한 먹거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가 있는 나라로서 주목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I. O. D. 농장은 3년 전부터 인도차이나 (태국, 라오스, 미얀마)에서 현지 농가와 협력하여 각각의 토지의 식생에 맞은 작물 재배를 시작하여 라오스에서 커피와 알로에, 생강, 곤약 감자, 천연 고무, 대두 등의 재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에는 풍부한 농업 자원이 주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농민들이 풍부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 원인은 라오스에는 농업기술의 연구나 보급을 담당할 한국의 ‘농협’과 같은 농민 지원 조직이 갖추어져 있지 않고 궁핍한 농민들이 개별적으로 영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지고 않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라오스의 농민들에게 여러 가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농업 연수 센터를 제공할 수 있다면 이 풍족한 농업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세계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상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가 있습니다.
농업 연수 센터에서는 다양한 작물을 시험 재배하기 위하여 15 ha정도의 용지가 필요합니다.
I.O.D. 농장의 자사 용지와 라오스 정부의 협력에 의해 용지의 확보에 목표가 세워졌습니다.
연수 센터에는 못자리, 비닐 하우스, 여러 가지 시험 포장 등이 필요하며 그 외에 농업기계, 숙소, 교실, 식당, 장기 체재할 수 있는 시설 등이 갖춰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러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비용도 필요합니다만 이 연수 시설은 라오스 농민의 농업 지식을 향상시켜 세계가 요구하는 안전한 작물을 제공한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라오스 농민의 수입 증가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지원이 되고 라오스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증진하기 위한 큰 역할을 완수할 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연수 센터에서 연수 재배하는 작물은 라오스의 토지에 적절한 농법으로 재배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작물 예를 들면 아라비카 커피콩, 로브스타 커피콩, 녹차, 알로에 베라, 천연 고무, 검은 후추, 곤약 감자, 마늘, 생강, 검정 참깨, 미니콘, 오크라, 참마, 옥수수, 호박, 고구마, 대두, 녹두, 사탕수수, 마카다미안넛트, 망고, 딸기, 파파야, 바나나, 망고스틴, 드래곤 후루츠, 두리안, 고냉지 야채 등 입니다. 이 농업 연수 센터를 이용하여 배운 현지 농민들에게는 이 시설에서 재배 육성된 종자와 묘목을 무료로 제공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종자, 묘목 등의 구입비는 그들의 생활에 상당히 금전적인 부담이 되었으나 농업 연수 센터를 계기로 농민의 부담이 경감되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주 영농의 길이 열리고 저절로 수입의 증가를 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농업 연수 센터 시설에서 배운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장래 자국의 농업 생산을 발전시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안전한 작물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면 인도차이나의 작은 나라 라오스가 장래 훌륭한 농산품의 생산 대국이 되는 일도 꿈이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은 더욱 더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라오스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품을 전 세계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게 되겠지요. I.O.D. 농장은 지금까지의 라오스에서의 활동이 라오스 정부로부터 인정되어 DDFI로부터 인가를 받아 품목에 있어서는 수입 당사국의 수입관세에 면세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시장에 라오스에서 만들어진 안전한 농산품을 소개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꾀하고 싶습니다. 미래에는 라오스의 농업 연수 센터가 라오스의 농민만의 것이 아닌 다른 인도차이나 국가들을 시작하여 그 외 세계의 사람들도 모두 연수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우선은 이 시설을 기초로 하여 인도차이나 전체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또 이 연수 과정에서 재배된 농산품 및 가공품을 공정 무역을 이용하여 세계의 시장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상과 같은 장래의 비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있다면 꼭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I. O. D. 농장으로부터